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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미국 인턴, 근무 7주차
    Learn/About Career 2021. 4. 29. 11:52

    웨스트민스터에서 두 번째 시험을 봤다.
    결과는 합격!

    사실 떨어질줄 알았다ㅠㅜ
    시험 시작할 때 왼쪽 확인을 못해서 부딪힐 뻔했고, 교차로에서 속도를 잘 못냈어서....

    근데 합격해서 눈물이 줄줄....

    도시락 슬슬 질림....
    생선류 먹고싶다 먹긴 불편할테지만

    화요일! 부에나팍 다운타운에 갔다.
    반짝반짝 한국엔 절대 없는 헤어스프레이라서 신기해서 찍어봤다

    너무 예쁜 드레스들ㅠㅠ 입어보고싶다!
    성년을 맞는 아이들이 입는다는데 한국에는 왜 그런거 없어ㅠㅠ

    그리고 화요일에는 버팔로 와일드 윙에서 원플러스 원 행사를 한다.
    넘나 맛있고요ㅠㅠㅠ
    제일 맛있었던건 무슨 망고 맛.... 달고매워서 좋았다!

    랜치도 귯귯

    다들 코로나라서 재택을 주로하다가 슬슬 하나둘씩 오프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!

    직장상사분이 주신 근처 카페 쿠폰.

    덕분에 냠냠 잘 먹었다

     

    직장 동료언니와 룸메 언니랑 같이 먹었던 저녁 식사.

    라틴 아메리칸 음식이었는데 아주 맛있었다!

     

    분위기도 굿

     

    운전 합격!!! 쏴리 질러~!~!~!!!

     

    그리고 먹었던 포.

    너무 맛있당 ㅎㅅㅎ

     

    회덮밥을 먹게되었는데 배불러서 나중가선 회만 건져먹었다. 아주 좋은 점심 선택이었다!

     

    회사 다른 팀 한 분이 이제 퇴사 하신다구... 케이크를 나눠 먹었다.

    그치만 먹진 않았다.... 6시라서 칼퇴해야했기 때문이다 ><...

     

    차 알아보고 보험 준비하는데 사고이력이 있어서 보험비가 많이 올라간다구 한다....

    속상하다 증말....

     

    룸메언니가 가져온 샌드위치.

    맛있게 잘 묵었다!

     

    그리고 룸메언니랑 교회언니랑 같이 갔던 트래킹길! 짧게 해지기전에 휘리릭 돌고 왔다.

    나중에 또 가고 싶다.

    그치만 혼자가긴 무서우니 다음에 누군갈 데리고 가야겠다.

     

    토요일엔 룸메언니 서프라이즈로 언니 직장에 가서 브런치 먹었다.

    머쉬룸은 항상 맛있어~~

     

    나중에 남자랑 데이트하면 세차장 데이트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,,, 이렇게 직장언니와 하게되다니 너무 행복하다,,,,ㅎㅎㅎㅎㅎ 8-8

    저 멀리 보이는 말리부.

    하늘이 파랗다

     

    그리고 산타모니카 해변에 가서 밥 먹고 왔다!

    후무스 진짜 맛있었다.

    그치만 메인메뉴는 별로

     

    너무 아름다웠던 산타모니카.... 차가 생기면 바로 혼자 운전해서 수영해야지.

     

    너무 좋았던 일주일도 이렇게 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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