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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미국 인턴, 출국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.
    Learn/About Career 2021. 2. 12. 13:28

    J1 인턴은 출국 바로 전 무엇을 준비해야할까?

    라고 생각하며 밤새 고민한 것들을 정리하여 적어보았다

    기릿😎

     

     

    스풘,,,,스펀,,,스풘지,,,,,

     

     

    #1 외화카드 또는 환전?

     

    1-1. 해외 이용 카드 발급 (약 일주일 소요)

     

    해외이용가능 카드 중에는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카드 두 개가 있다.

     

    하나비바플러스카드 또는 티은행 글로벌월렛체크카드

    수수료를 적게 떼고 싶다: 씨티은행 글로벌월렛체크카드
    가까운 곳에서 빨리 발급받고싶다: 하나비바플러스카드


    시티은행을 사용하고싶지만 만약 본인이 은행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면
    1. 시티은행 가입
    2. 카드 발급 신청
    3. 카드를 배송받거나(무료), 지점에 찾아가면 된다(5만원)

     

    1-2. 환전

     

    환전할 수 있는 곳도 선택지가 있는데

     

    명동 or 은행

    명동의 경우에는 그날 뜬 네이버 환율에 맞춰서 환전해준다.
    그냥 길거리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환전소에서 할 수 있는데, 수수료가 없다는게 큰 장점.

    은행에서 환전할땐 우대율 90까진 정말 받기가 쉽다. 
    호갱 당하지 말고 최대한 높은 우대율을 노리고 환율이 떨어졌을 때를 노려서 환전하기.
    은행에서 환전하게되면 공항터미널에서 찾으면 되니 수고스러움은 덜 든다.

    *모바일로 환전 할 때, 하나은행의 경우 환전 후 인출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
    발급신청해야함

    **출국시 1만불 이상의 달러를 가져갈 때는 신고를 해야한다.

     




    #2 핸드폰

     

    2-1.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쓸 유심 구입

     

    미국에 도착해서 당장 우버 또는 리프트를 부르고, 에이전시에 잘 도착했다고 연락을 해야만 한다.

    24시간 또는 48시간 유심을 많이 추천받았으며, 그 시간이 다 소진된 뒤에는 현지에서 통신사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.

     

    Verizon or T-mobile or AT&T

    Verizon: 제일 좋은데 제일 비싼 통신사. 사용시 LTE나 문자 통화 등 문제가 없음. 커버리지가 제일 크다
                 VISIBLE: 버라이존의 애기회사 

    T-mobile: 엄청난 싼마이. 혼자 휴대폰 개통을 할 때엔 가성비로 인해 많은 추천을 받음
                 MINT: 티모빌의 애기회사 

    AT&T: 한국으로 치면 KT느낌의 통신사. 사용하는 사람 잘 못봤다. 

    🤔나는 티모빌을 사용할 예정이다. 네이버 쇼핑 추천순으로 나열한 뒤에 맨 위 쇼핑몰을 고르면 평타는 치는듯

     

    2-2. 한국의 핸드폰 멈추기

     

    장기 중지 or 해지

    장기 중지의 경우 매달 8,650원을 납부해야하지만(skt 기준)
    1 내 번호를 지킬수 있고, 2 급히 본인인증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때 사용 가능 하다는 점에서 좋다.

    해지의 경우에는 돈이 안든다는 점.

    🤔난 딱히 번호를 지키고 싶지도 않고, 필요한 돈은 현금화하여 가져갈 생각이기 때문에 은행업무가 필요할 것 같지 않아 해지한다. 

     




    #3 (집을 알아보는 동안 지낼)임시숙소

     

    3.1 한인텔

     

    http://www.hanintel.com/ko/index

    리뷰도 꽤나 많이 있는 편이고 한인 운영이라 의사소통이 편하다. 중심가 또는 디즈니랜드와 같은 어트랙션과 가까운 경우가 많다.

     

    3.2 Air BnB

     

    (서부 기준)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한정적이다. 가격은 한인텔과 비슷한 편.

    http://www.airbnb.co.kr 

    🤔나는 두 사이트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호텔스닷컴 또는 부킹닷컴을 이용할 것 같다. 일단 더 고민.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#4 국제 운전면허증

     

    경찰서 or 운전면허시험장 or 인천공항 1터미널

    여권, 면허, 여권용사진을 가지고 가까운 곳을 가면 된다.
    발급비용은 8,500원이며 세 곳 다 발급 받는데 오래 안걸린다(약 10분 내외)

    *국제 운전면허증의 경우 미국의 주마다 달라 인정 안할수도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.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#5 그 밖의 준비

     

    5.1 공인인증서

     

    특히 나는 핸드폰을 해지하고 갈 것이기 때문에 필수. USB, 핸드폰, 노트북 등 가능한 모든곳에 담아간다.
    공인인증서의 경우 1년/3년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고
    공동인증서의 경우 1년만 가능하다.


    🤔네이버 인증을 해놓고, 카카오뱅크에 타은행 연결해놓고, 다른 모든 은행에 타행공인인증서 인증까지 해놓았다.

     

    5.2 우버, 리프트 앱 미리 설치

     

    미국에서 양손 가득 짐 들고 얼때리지말고 미리미리 깔아놓자.

    다만 미국공항~숙소까지 갈 때는 한인택시 플라이몽을 많이들 이용한다고 한다

    가격도 미리 정해져 있고, 친절하다는 후기

    *미국 송금앱은 VENMO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. 미리 알아두면 좋음

     

    5.3 코로나 검사

     

    2021년 대코로롱시대, 미국 입국자들은 출국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를 하여 음성이라는 것을 증명해야한다.

     

    PCR 검사 or 항원 검사

    PCR의 경우 항원보다 약 3배 비싸며, 검사지 받기까지 1일~2일 걸린다.(인천공항의 경우 7시간)

    항원검사의 경우에는 위양결과가 나올 수 있다. 코로나 음성인 사람 100명 중 4명은 양성으로 거짓 판명된다는 것이다. 다만 가격이 저렴하고 1시간가량밖에 안걸린다.

    *인천공항 검사소는 제2터미널 지하에 있다. 100퍼센트 예약제이니 최대한 빨리 예약 자리 잡아 놓을 것

    🤔난 출국 날짜상 도저히 PCR을 받을 수 없어서 당일 일찍 출발하여 항원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. may the odds be in my favor...

     

    5.4 항공권 구입

     

    코로나 검사 예약 > 항공권 예약 순으로 진행

    코로나 검사 받고, 검사지까지 받은 뒤 수속을 밟는 걸 생각하면 비행기 시간은 최대한 늦은 것이 좋음

     

    5.5 기타 살 것과 사지 말 것

     

    사 갈것: 손톱깎이, 물티슈, 가위, 눈썹칼, 반짇고리, 옷걸이, 인스턴트음식(자가격리 중 먹을 것), 220v에서 110v 변압기
    미국에서는 잘 없거나 사기엔 돈 아까운 것들


    사가지 말것: 고데기, 헤어드라이기 등 220v 콘센트가 필요한 것

     

     

    여기까지 J1 인턴이 출국을 2주 앞두고 써봤다.

     

    와장창 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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